2008년 7월 10일 목요일

티스토리 망하다. (기본을 모르면...)

티스토리가 베타 테스터를 모집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팬들은 예뻐진 화면과 편리성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본질적인 불편함을 고쳐주기를 원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편집화면에서 글을 쓰면 한박자씩 늦게 기록되다보니 메모장이나 워드의 게시 기능을 사용합니다.

예뻐지는 외모에 신경쓰기보다는 티스토리의 근본인 블로깅의 속도에 신경 써주세요.

야후, 네이버, 드림위즈, 이글루스 등 여러가지 블로그를 겪다가 처음 지메일을 본 딴 초대장으로 가입한다는 호기심과 첨부화일의 무제한이란 것 때문에 티스토리로 넘어 왔지만, 편집화면에서 한 박자 늦에 입력되는 것은 티스토리 밖에 없군요.

용량 무제한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티스토리를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지메일의 무제한 용량처럼...

프로그램, 음악, 영화 등의 불법 공유가 아니라면 무한 용량은 의미가 없습니다.

과도한 사진의 업로드는 트래픽 증가로 독자 컴의 부하만 걸린 뿐입니다.

실시간 저장이라는 기능때문에 그럴 수 있다지만, 변명이죠. 기술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동영상을 업로드 시키는 UCC사이트도 아닌데...

티스토리는 블로그 사이트입니다. 문자가 주로 업로드 되고 있죠.

참......

블로깅을 할 때마다 불만입니다.

불만이 쌓이다 화병이 되면 다른 블로그사이트로 옮겨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블로깅의 최초 목적은, 웹하드나  스프링노트같은 웹서비스가 없던 시절에,
그저 웹써핑 중 기억하고 싶은 사항들에 대한 저장고 였기 때문입니다.

이 짧은 글을 쓰는 동안에도,
글을 쓰고, 타자속도보다 느린 화면을 기다리고, 출력하면 수정하고 , 또 기다리고.....

그냥 메모장에 쓰면 10분이면 끝날 것을 45분째 쓰고 있습니다.

답답하고 , 블로깅시에 두배로 걸리는 필요없는 시간 낭비가 아깝습니다.

이 글 역시 속터지면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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